캅카스(코카서스)여행(20220912~0923) / (4) 조지아 트빌리시 나리칼라요새, 시오니교회, 타마다상
2022/9/15(4일차) 조지아(러시아어 : 그루지아)는 BC 3세기경 카틀리왕국으로 출발하여 타마르여왕 재위(1184~1213) 시기에 최전성기를 구가하였으나 1386~1403년 몽골의 침공을 당한 이후 쇠락의 길로 들어 섰으며, 아시와와 유럽의 중간에 있는 지정학적 조건 때문에 그리스, 오스만트루크, 페르시아(이란), 몽골, 러시아등 주변 강대국들의 간섭과 침략으로 동맹 또는 피지배 상태가 반복되었다. 1936년 소련을 구성하는 공화국중 하나가 되어 “그루지야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이란 국호를 사용하였으며, 1991년 4월 9일 독립을 선언하였고, 이후 자국국명을 조지아(Georgia)로 표기하고 있다. 조지아인들은 자기나라 이름을 사카르트벨로(Sakartvelo)라고 부르는데 이는 “신들에게서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