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남미여행(20190219 ~ 0304) / (9) 볼리비아 알티플라노(고원)의 기차무덤

april그이 2019. 4. 21. 20:45


10일차(2/28)



앞서도 얘기했지만 라파즈의 엘알토 국제공항은 4000M이상의 고도에 있어서 고산병증세로 움직이는게 조금 부담스럽기까지 하다.

우유니소금사막이 있는 우유니공항으로 가기 위해서 다시 엘알토 공항을 지난다.



우유니공항으로 가는 도중 비행기의 창아래로 소금이 만들어낸 무늬를 본다.




우유니공항에 도착했다. 어느 한적한 시골 작은마을의 버스터미널을 연상케 하는 2층건물이다.



알티플라노고원의 기차무덤이다.

1900년대초반 영국과 스페인인들이 볼리비아의 소금과 광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 철도를 부설했다가 폐광이 되자 기차는 그대로 이곳에 버려졌다.











지평선을 따라 이런 장난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