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 몬테비데오. 브라질리아
가만히 불러 보면 아련한 느낌이 드는 도시의 이름들입니다.
지구의 반대편. 직항도 없어 하루종일 가야 도착하는 곳.
세계 3대폭포의 하나라는 이과수 폭포,
잃어버린 잉카의 공중도시 마추픽추,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는 우유니소금사막.
회사에서 1년 장기교육명령이 난다면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한달쯤 배낭여행으로 다녀오기로
마음 먹었던 곳. 버킷리스트 1번이었던 곳.
도시간을 비행기로 다녀 시간효율이 좋은 여행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에 다닌 여행지는 하나하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다녀온지 두어달만 지나면 다닌 곳을 기억하지 못하는 나이가 되어 이번 남미여행 일정을 기록해 두고자 합니다.
2/19(1일차)
18:55 인천국제공항 - 17:40 캐나다 토론토
20:05 캐나다 토론토 - 2/20 08:40 칠레 산티아고 도착
2/20(2일차)
바닷가 도시인 비냐 델 마르(Vina Del Mar).
남태평양 이스터 섬에서 옮겨온 모아이 석상(Museo Fonck 앞마당)부터 만난다.
레나카 해변
발파라이소(Valparaiso/valley pradise)는 원조벽화마을, 시간이 멈추어 버린 도시, 예술의 마을이란다.
비냐 델 마르와 연접하여 있는 칠레 제2의 도시이다.
비야 델 마르가 부유층 거주지인 반면에 이 곳은 서민의 도시란다.
아직 전차가 운행되고 있다.
언덕을 오르기 위해 레일을 따라 오르는 푸니쿨라(Funicular)를 탄다.
풍경들
발파라이소의 소토마요르 광장(Plaza Sotomayor)이다.
벼룩시장이 열렸다.
군항인 발파라이소에는 해군본부 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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