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경인가..
충북의 어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솔나리 싹을 2000원에 팔길래 한포기 샀다.
집에와서 제법 큰 화분에 심었는데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근데...그해 여름..딱 한송이가 피었다
이듬해인 2008년에도 어김없이 한송이가 또 피었다
2009년 여름이 오기전에 한포기가 두포기로 번식을 했다.
그리고 한포기에 두송이씩 총 네송이의 분홍색 꽃이 피었다.
2010년 늦봄무렵에..이번에는 다섯포기로 번식을 해서 새싹을 올렸는데..
번식하는데 영양을 다 써서인지 꽃은 딱 한포기에 딱 한송이만 달렸다.
번식한 다섯포기중 한포기는 잎자체가 말라 비틀어졌고..
근데 요 한 송이가 이상하다..
분홍빛이 거의 빠져서 흰색에 가깝다..
키도 너무 작아졌고...
옆에 같이 서 있는게 땅나리인데..
아!! 파내어서 분갈이를 하든지 거름을 주든지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원예..집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가재발선인장 / 20101020 (0) | 2010.10.21 |
---|---|
땅나리..집에서 (0) | 2010.07.13 |
게발선인장 / 20100523 (0) | 2010.05.23 |
흰금낭화 / 20100522 (0) | 2010.05.23 |
시계꽃 / 20100511 (0) | 2010.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