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집에서

우리집 솔나리

april그이 2010. 6. 29. 21:02

2007년 4월경인가..

충북의 어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솔나리 싹을 2000원에 팔길래 한포기 샀다.

집에와서 제법 큰 화분에 심었는데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근데...그해 여름..딱 한송이가 피었다

 

 

 

이듬해인 2008년에도 어김없이 한송이가 또 피었다

 

 

 

2009년 여름이 오기전에 한포기가 두포기로 번식을 했다.

그리고 한포기에 두송이씩 총 네송이의 분홍색 꽃이 피었다.

 

 

 

2010년 늦봄무렵에..이번에는 다섯포기로 번식을 해서 새싹을 올렸는데..

번식하는데 영양을 다 써서인지 꽃은 딱 한포기에 딱 한송이만 달렸다.

번식한 다섯포기중 한포기는 잎자체가 말라 비틀어졌고..

 

 

 

근데 요 한 송이가 이상하다..

분홍빛이 거의 빠져서 흰색에 가깝다..

키도 너무 작아졌고...

옆에 같이 서 있는게 땅나리인데..

아!! 파내어서 분갈이를 하든지 거름을 주든지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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